NCT 127, 인도네시아서 폭탄 테러 위협…콘서트는 예정대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NCT 127이 인도네시아 콘서트를 앞두고 폭탄 테러 위협을 받았지만, 예정대로 공연을 진행한다.
4일 CNN 인도네시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NCT 127은 4일과 5일(현지시간) 양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ICE BSD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네오 시티 : 자카르타 - 더 링크'(Neo City: Jakarta - The Link) 개최를 앞두고 폭탄 테러 위협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그룹 NCT 127이 인도네시아 콘서트를 앞두고 폭탄 테러 위협을 받았지만, 예정대로 공연을 진행한다.
4일 CNN 인도네시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NCT 127은 4일과 5일(현지시간) 양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ICE BSD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네오 시티 : 자카르타 - 더 링크'(Neo City: Jakarta - The Link) 개최를 앞두고 폭탄 테러 위협을 받았다.
앞서 이날 공연을 앞두고 해당 공연장에 폭탄을 설치하라고 협박받았다는 내용이 담긴 손편지가 트위터 상에 공개돼 팬덤이 발칵 뒤집혔다.
해당 공연에는 약 1만2000명의 관객이 몰릴 예정이어서, 이 같은 내용이 사실일 경우 큰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현지 경찰들은 주변을 샅샅이 수색했지만, 특이점을 찾지 못했다고 발표하며 단순 해프닝으로 끝났다.
관계자에 따르면 NCT 127은 이날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현지 경찰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NCT 127의 콘서트 기간 동안 공연장 인근에 수백명의 인력을 배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NCT 127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연에 이어 12월 3~5일 태국 방콕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