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거 기운 받으세요' 김하성의 고척 금의환향, 3차전 관중석서 함께한다[K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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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한국 선수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친정팀 키움 히어로즈를 응원하기 위해 고척을 찾았다.
키움은 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3차전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를 펼친다.
바로 키움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다가 미국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옛 동료 김하성이 그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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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메이저리그에서 한국 선수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친정팀 키움 히어로즈를 응원하기 위해 고척을 찾았다.
키움은 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3차전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를 펼친다. 양 팀은 선발투수로 각각 에릭 요키시(키움)와 오원석(SSG)을 출격시킨다.
경기를 앞두고 키움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키움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다가 미국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옛 동료 김하성이 그 주인공.
김하성은 올해 샌디에이고에서 주전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공백을 훌륭히 메꾸면서 한 시즌 내내 내야 사령관 유격수 자리를 지키며 성공적인 1년을 보냈다. 팀은 가을야구까지 진출해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강팀 LA 다저스를 꺾는 저력을 발휘했지만 아쉽게 챔피언십시리즈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게 무릎꿇고 시즌을 마감했다.
골드글러브 후보에도 오를 만큼 인상적인 수비력을 선보이며 '어썸킴' 별명까지 획득하며 샌디에이고 팬들에게 사랑받은 김하성의 시즌도 그렇게 마무리 됐다. 그는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잠깐의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그리고 그는 지난 귀국 당시 인터뷰에서 언급했듯이 이날 고척 스카이돔을 찾아 옛 동료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를 준비하고 있는 홍원기 감독을 비롯해 한솥밥을 먹던 이정후, 김혜성, 문성현, 최원태, 에릭 요키시 등과 재회해 반가움을 나눴다. 또한 또다른 메이저리거 출신 야시엘 푸이그와도 만나 이날 경기를 향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인사를 나눈 김하성은 이날 관중석에서 동료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경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luck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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