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파드가 日 카마다 영입 승차” 英 진출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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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를 주름잡고 있는 카마다 다이치(26,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프리미어리그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카마다는 이번 시즌 공식 20경기에 출전해 12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최근 통계 매체 옵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유럽 5대 리그에서 30회 이상 슈팅을 시도한 선수 중에 카마다가 가장 뛰어난 결정력을 자랑했다.
팀 토크에 따르면 에버턴은 이번 시즌 개막 후 13경기에서 단 3승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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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를 주름잡고 있는 카마다 다이치(26,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프리미어리그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카마다는 이번 시즌 공식 20경기에 출전해 12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리그 7골로 득점 랭킹 4위에 올라 있다. 무엇보다 순도 높은 골 결정력이 빛난다.
최근 통계 매체 옵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유럽 5대 리그에서 30회 이상 슈팅을 시도한 선수 중에 카마다가 가장 뛰어난 결정력을 자랑했다. 총 31회 슈팅을 날려 12골을 넣어 38.7%의 결정력을 선보이고 있다. 득점 괴물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65회 슈팅 22골, 33.9%)를 제쳤다.
전문 공격수가 아님에도 확실한 마무리 능력을 갖춘 카마다다. 이미 유럽 다수 팀이 눈독들이는 자원으로 2023년 6월까지 프랑크푸르트와 계약됐지만, 아직 연장 소식이 없다.
이런 가운데 영국 팀 토크는 “프랭크 램파드(에버턴) 감독이 카마다 영입에 승차했다”고 보도했다. 독일 풋볼 트랜스퍼 역시 “에버턴이 비야레알, 벤피카와 이 선수를 계속 추적하고 있다”고 전했다.
팀 토크에 따르면 에버턴은 이번 시즌 개막 후 13경기에서 단 3승에 그치고 있다. 때문에 겨울 이적 시장에서 다시 보강을 할 것이다. 현재 12위에 올라있지만, 득점력은 낮다. 공격 보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1골인 에버턴은 뒤에는 19위 울버햄튼 원더러스(6골), 20위 노팅엄 포레스트(8골)뿐이다.
카마다는 일본의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지금 당장 에버턴 유니폼을 입을 수 없다. 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면 시장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올겨울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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