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만나면 '재앙'" 토트넘, UCL 16강 최상→최악의 시나리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대진 추첨이 7일(이하 현지시각) 스위스 니옹의 유럽축구연맹(UEFA) 본부에서 열린다.
영국의 '풋볼런던'이 3일 토트넘의 16강전 최악, 최고의 시나리오를 공개했다.
토트넘이 16강에서 PSG와 맞닥뜨린다면 그야말로 '재앙'이다.
'풋볼런던' 또 '도르트문트와 라이프치히도 해볼만한 상대'라면서도 '그러나 토트넘은 16강에서 어떤 팀을 만나더라도 험난한 여정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풋볼런던'이 3일 토트넘의 16강전 최악, 최고의 시나리오를 공개했다. 토트넘은 D조에서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따라서 D조 이외의 2위팀들과 16강에서 만난다. 다만 같은 리그의 팀은 피한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토트넘은 클럽 브뤼헤(벨기에), 인터 밀란, AC밀란(이상 이탈리아), 라이프치히, 도르트문트(이상 독일), 파리생제르맹(PSG·프랑스) 중 한 팀과 만난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설명이 필요없다.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가 포진한 PSG다. PSG는 H조에서 벤피카(포르투갈)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PSG는 벤피카와 승점, 승자승, 골득실, 다득점 등에 동률을 기록했다. 희비는 전체 원정 다득점에서 엇갈렸다.
강력한 우승후보 PSG가 2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예상을 누구도 못했다. 토트넘이 16강에서 PSG와 맞닥뜨린다면 그야말로 '재앙'이다. '풋볼런던'은 인터 밀란과 AC밀란도 껄끄러운 상대로 분류했다.
최고의 시나리오는 역시 브뤼헤다. 브뤼헤는 바이엘 레버쿠젠(독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밀어내고 FC포르투(포르투갈)에 이어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브뤼헤는 16강에서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상대'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풋볼런던' 또 '도르트문트와 라이프치히도 해볼만한 상대'라면서도 '그러나 토트넘은 16강에서 어떤 팀을 만나더라도 험난한 여정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는 솔로' 11기 현숙, '얼마나 예쁘길래' 시작부터 난리? '고민시 닮은꼴'부터 90년대 여주인공까지…
- “박수홍, 돈 관리 철저하게 본인이 관리”→“득남 소식은 가짜뉴스”
- 김C, 이태원 참사 직접 목격 “길 위에 시신이..경찰 거의 없었다”
- 3일만에 나타난 박명수 “걱정해주셔서 감사, 지금은 서로 조심할 시기”
- 현빈은 좋겠네! ♥손예진, '만삭'으로 이런 '러블리 브런치'
- [SC리뷰] 지드래곤 "SM 연습생 출신→독기로 YG 스카웃, 속으로 곪…
- '임신' 손담비, 역대급 몸무게→망가진 피부 충격 근황 "이 정도 아니었…
- '자산 290조家' 이승환 "재벌 3세 아닌 재벌 1세로 불리고 싶다"(…
- 밀라논나 "삼풍百 붕괴→子 죽을 고비 겪고 인생 바뀌어..버는 돈 모두 …
- 최현석, 안성재와 불화 아니라더니 흡집내기ing.."융통성 없어, 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