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입영 연기 취소원 제출…이르면 연내 현역 입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30·본명 김석진)이 이르면 연내 육군에 현역으로 입대할 전망이다.
4일 연예계에 따르면 진 측은 이날 병무청에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했다.
입영 연기자가 연기 기간이 끝나기 전에 입대를 희망할 경우 병무청에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해야 한다.
앞서 BTS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지난달 17일 "진이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할 것"이라고 공지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30·본명 김석진)이 이르면 연내 육군에 현역으로 입대할 전망이다.
4일 연예계에 따르면 진 측은 이날 병무청에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했다.
진은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였다.
입영 연기자가 연기 기간이 끝나기 전에 입대를 희망할 경우 병무청에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해야 한다.
진의 이번 결정에 따라 병무청은 병력 소요, 입영 대기 인원 등을 고려해 입영 시기를 결정하고 진에게 입영 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입영 통지서는 취소원 제출 시점부터 통상 3개월 이내 대상자에게 전달되나, 입영 대기 인원이 적을 경우 이르면 2달 내에도 입영이 가능하다.
다만 현행 병역법이 만 28세까지만 해군·공군·해병대 지원을 허용하는 만큼 진은 육군으로만 입대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진은 연내에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나 일선 육군 부대 신병교육대에 현역병으로 입대할 수 있다.
앞서 BTS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지난달 17일 “진이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할 것”이라고 공지했었다.
국방부는 “BTS가 군 복무 중이라도 공익 목적의 국가적인 행사나 국익 차원에서 진행되는 행사가 있을 때 본인이 희망한다면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윗집男 칼부림에 1살 지능된 아내”…현장 떠난 경찰은 “내가 찔렸어야 했나” [사건 속으로]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39만원으로 결혼해요”…건배는 콜라·식사는 햄버거?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식대 8만원이래서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일상톡톡 플러스]
- “북한과 전쟁 나면 참전하겠습니까?”…국민 대답은? [수민이가 궁금해요]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