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고스, 'I-STARTUP'에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이두리 기자 2022. 11. 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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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고스(대표 김태용)가 최근 열린 'I-STARTUP(인천창업벤처한마당) 2022'에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로비고스는 물류 산업의 스마트화에 나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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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로비고스 대표(사진 오른쪽)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로비고스

로비고스(대표 김태용)가 최근 열린 'I-STARTUP(인천창업벤처한마당) 2022'에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로비고스는 물류 산업의 스마트화에 나선 기업이다. 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 등 4차 산업 기술을 기반으로 플랫폼 시스템을 개발·적용, 매출 신장을 이뤄내고 있다. 사업의 비약적인 발전과 기술 우수성, 기부 활동,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 사회 공헌 등을 인정받아 이번 행사에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받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김태용 로비고스 대표는 "2021년 5월 창업 이후 정부, 지자체, 다양한 스타트업 및 투자처 등에서 많은 관심과 함께 회사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 차원에서 이번 상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은 항만, 항공, 물류 창고, 제조 산업 등이 융합된 지역으로 로비고스가 영위하는 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으로 사료된다"며 "지역 기반의 스타트업으로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는 만큼 인천이 물류 산업 기반 초일류 도시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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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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