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병역 연기 취소원 제출...이르면 연내 현역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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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병역 연기를 취소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진은 이날 병무청에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했다.
1992년생으로 만 30세인 진은 지난해 6월 병역법 개정안이 공포되며 만 30세까지 합법적으로 병역을 연기한 상태였지만, 소속사를 통해 입영 연기를 취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는 지난달 17일 "진이 이달 말 입영 연기 취소를 하고 이후 병무청의 입영 절차를 따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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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병역 연기를 취소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진은 이날 병무청에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했다. 취소원을 제출하면 통상 3개월 내 입영통지서를 받게되며, 입영 대기 인원이 적을 경우 두 달내에도 입영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진은 이르면 연내 현역 입대할 것으로 보인다.
1992년생으로 만 30세인 진은 지난해 6월 병역법 개정안이 공포되며 만 30세까지 합법적으로 병역을 연기한 상태였지만, 소속사를 통해 입영 연기를 취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는 지난달 17일 "진이 이달 말 입영 연기 취소를 하고 이후 병무청의 입영 절차를 따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맏형인 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입대 절차를 밟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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