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벤처스 사단'서 인턴→정직원 한다…유코브 27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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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프트뱅크그룹 소속 벤처캐피탈(VC)인 소프트뱅크벤처스가 포트폴리오 스타트업 인턴십 프로그램인 '대학생벤처기사단(UKOV·유코브)' 27기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까지 유코브를 통해 250여명의 대학생이 스타트업 생태계를 경험했고, 인턴십을 마친 뒤 정규직으로 입사하거나 창업하는 등 벤처업계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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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프트뱅크그룹 소속 벤처캐피탈(VC)인 소프트뱅크벤처스가 포트폴리오 스타트업 인턴십 프로그램인 '대학생벤처기사단(UKOV·유코브)' 27기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소프트뱅크벤처스는 2009년 우수한 인재들을 스타트업 생태계로 유입하고 스타트업의 공통 과제인 채용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3년째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유코브를 통해 250여명의 대학생이 스타트업 생태계를 경험했고, 인턴십을 마친 뒤 정규직으로 입사하거나 창업하는 등 벤처업계로 진입했다.
이번 채용은 △머스트잇 △트레바리 △의식주컴퍼니(런드리고) △가우디오랩 등 소프트뱅크벤처스의 포트폴리오 10개사에서 기획과 개발을 포함한 29개 직무에 걸쳐 진행된다.
송지완 가우디오랩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성장 DNA를 갖춘 인턴이 합류한다면 가파른 러닝 커브를 그리며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기수에도 좋은 분들을 만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갖고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코브는 연 2회 상·하반기로 나눠 모집이 이뤄진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부터 약 3개월 간 스타트업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스타트업 인턴십 외에도 모의 창업, 크라우드펀딩과 같은 사이드 프로젝트 참여와 기수 간 네트워킹 기회가 주어진다.
25기 인턴십을 통해 트레바리에 입사한 장원익 씨는 "스타트업은 한 사람이 책임질 수 있는 범위가 넓어 인턴도 얼마든지 개인 역량을 펼칠 수 있다. 엔지니어로 플랫폼 도메인 개발 업무를 맡았고 성과를 인정받아 현재 정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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