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유, JLPGA 정회원 자격 획득...QT 예선부터 일본 무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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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유(26)가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 프로 테스트를 통과했다.
정지유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열린 JLPGA 프로 테스트에서 4라운드 합계 3오버파를 기록하면서 18위에 올랐다.
20위 이내 선수에게 주어지는 정회원 자격을 가까스로 얻어낸 정지유는 오는 22일부터 진행되는 JL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 1차 예선에 나선다.
만약 정지유가 40위 이내에 들게되면 내년 전반기(2023년 6월 대회까지) JLPGA 투어 출전권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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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정지유(26)가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 프로 테스트를 통과했다.
정지유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열린 JLPGA 프로 테스트에서 4라운드 합계 3오버파를 기록하면서 18위에 올랐다.
20위 이내 선수에게 주어지는 정회원 자격을 가까스로 얻어낸 정지유는 오는 22일부터 진행되는 JL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 1차 예선에 나선다.
예선을 통과하면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열리는 최종 QT에 나설 수 있다. 만약 정지유가 40위 이내에 들게되면 내년 전반기(2023년 6월 대회까지) JLPGA 투어 출전권을 얻는다.
만악 40위 이내에 오르지 못하면 JLPGA 2부 투어를 노릴 수 있다. 다만 최종 QT에서 100위 이내에 포함돼야 내년 일본 무대에서 뛰게 된다.
지난 2015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 입회한 정지유는 지난해 정규 투어에서 뛰다 올해에는 드림 투어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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