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맞는 할머니에 우산 씌워준 청년…수소문 끝에 찾아

2022. 11. 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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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쏟아지던 날 비를 맞으며 걸어가는 할머니에게 우산을 씌워준 한 청년의 모습이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우산 없이 유모차를 끌며 걸어가는 할머니에게 한 청년이 우산을 씌워주고 함께 걸어가는 모습인데, 사진 속 주인공은 경일대 소방방재학부 2학년에 재학 중인 김규민 학생입니다.

누리꾼들은 "이런 분이 우리나라의 소방관이 된다니! 마음이 든든합니다.", "멋진 청년, 미래의 밝은 빛입니다. 오랜만에 훈훈한 소식이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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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쏟아지던 날 비를 맞으며 걸어가는 할머니에게 우산을 씌워준 한 청년의 모습이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우산 씌워준 청년'입니다.

지난 9월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강한 비가 내리던 날 경북 구미역 인근에서 찍힌 사진입니다.

우산 없이 유모차를 끌며 걸어가는 할머니에게 한 청년이 우산을 씌워주고 함께 걸어가는 모습인데, 사진 속 주인공은 경일대 소방방재학부 2학년에 재학 중인 김규민 학생입니다.


이번 선행은 한 목격자의 제보로 알려졌는데, 칭찬이 쏟아지자 그는 "미담으로 전해질만 한 일은 아니었는데 칭찬해주시니 부끄럽고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김규민 학생은 의무소방대로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 7월 소방공무원에 최종 합격해 내년 4월 소방학교에 입교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경일대는 격려의 의미로 장학금 5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런 분이 우리나라의 소방관이 된다니! 마음이 든든합니다.", "멋진 청년, 미래의 밝은 빛입니다. 오랜만에 훈훈한 소식이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경북문화신문, 경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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