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 분양 내달로 앞당겨

이선희 2022. 11. 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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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재건축 사업장으로 꼽히는 둔촌주공(올림픽파크포레온)이 이르면 다음달 일반분양에 나선다. 지난달 6개월 만에 공사가 재개된 후 당초 내년 1~2월께 분양할 예정이었지만 시기를 한 달 이상 앞당기는 셈이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로 인한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서둘러 현금 확보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4일 강동구청과 정비업계에 따르면 둔촌주공 조합은 최근 조합원들에게 다음달 일반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공지했다.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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