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쌀 가격 안정·가공식품 산업 발전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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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사)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 주최 '쌀 이용 전문가 토론회'에서 국산 쌀 가공식품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쌀 산업의 성장과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국산 쌀 경쟁력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공사도 쌀 가격 안정과 다양한 쌀가공식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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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춘진 사장, 쌀 이용 전문가 토론회 환영사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사)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 주최 '쌀 이용 전문가 토론회'에서 국산 쌀 가공식품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춘진 aT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민 식생활 변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쌀 소비는 줄고 있지만, 작년 쌀가공식품 수출액은 역대 최고치인 1억6400만 달러를 돌파했다"며 "쌀가공식품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쌀 산업의 성장과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국산 쌀 경쟁력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공사도 쌀 가격 안정과 다양한 쌀가공식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산 쌀 가공 및 이용확대 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토론회에 앞서 김 사장은 농협 하나로마트 수원점에서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개최한 '제31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 개막식에 참석, 도시민과 농업인의 도농 교류 확대 및 농업·농촌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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