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에 재차 기부해 ‘영웅 행보’…누적액 총 42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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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임영웅(31)이 난치병 투병 환자를 대상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갔다.
4일 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임영웅이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150만 원을 희귀병 투병 환자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로 임영웅이 달성시킨 '선한스타' 누적 기부액은 4260만 원에 달한다.
임영웅의 명의로 기부되는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등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정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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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임영웅(31)이 난치병 투병 환자를 대상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갔다.
4일 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임영웅이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150만 원을 희귀병 투병 환자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로 임영웅이 달성시킨 ‘선한스타’ 누적 기부액은 4260만 원에 달한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다.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팬들이 응원한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한다.
임영웅의 명의로 기부되는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등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정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서 지원 사업은 장기간 투병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배움 시기를 놓친 아동 환자들에게 학습과 심리·미술 정서 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12월 부산과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부산 공연은 벡스코 제1전시장 1·2홀에서 2~4일, 서울 공연은 고척스카이돔에서 10~11일 각각 개최된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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