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김슬기 '고속도로 가족', 1만 관객 돌파[공식]

김보라 2022. 11. 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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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고속도로 가족'이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상영 3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했다.

극장가에서 화제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고속도로 가족'(감독 이상문, 제작 영화사 설렘 고고스튜디오, 배급 CJ CGV)은 개봉 3일 만인 오늘(4일) 1만 17명(영진위 제공)의 누적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귀추를 주목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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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영화 '고속도로 가족'이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상영 3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했다.

극장가에서 화제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고속도로 가족'(감독 이상문, 제작 영화사 설렘 고고스튜디오, 배급 CJ CGV)은 개봉 3일 만인 오늘(4일) 1만 17명(영진위 제공)의 누적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귀추를 주목하게 하고 있다.

'고속도로 가족'은 인생은 놀이, 삶은 여행처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살아가는 한 가족이 우연히 한 부부를 만나면서 예기치 못한 사건을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제27회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끌어냈다.

특히 개봉 전부터 고속도로에서 살아가는 가족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관심을 모은 것은 물론, 대한민국 대세 연기파 배우 라미란, 정일우, 김슬기, 백현진의 빛나는 열연과 파격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개봉 후에는 “올해 최고의 영화 중 하나”, “오랜만에 한국 영화 뛰어난 수작을 보았다”, “스토리도 탄탄하고 영상미도 좋고 메시지도 뚜렷하다”, “완전 몰입해서 봤어요”, “여운이 남는 영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최고”, “묵직한 얘기와 빛나는 열연”, “슬프고도 따뜻한 영화” 등 배우들의 연기를 비롯해 스토리, 연출력, 메시지까지 모든 요소를 갖춘 탄탄한 작품이라는 입소문이 더해졌다.

무엇보다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할 수 있게 하는 작품이자, 우리 사회의 역할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으로 관객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영화 '고속도로 가족'은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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