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Visa) “미래 결제시장 주도할 스타트업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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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Visa)가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23 Visa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Accelerator Program)'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비자는 결제 시장이 당면한 과제를 함께 해결할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웹 3.0 ▷글로벌 자금 이동 ▷임베디드 금융 ▷가맹점 및 중소기업 협업 ▷오픈 뱅킹 솔루션 등의 분야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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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0 분야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스타트업 대상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Visa)가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23 Visa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Accelerator Program)’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비자는 결제 시장이 당면한 과제를 함께 해결할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웹 3.0 ▷글로벌 자금 이동 ▷임베디드 금융 ▷가맹점 및 중소기업 협업 ▷오픈 뱅킹 솔루션 등의 분야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지원 기간은 2022년 11월 3일부터 2023년 1월 10일까지이다.
시리즈 A 단계 이상에 진입했으며, 아시아태평양 시장 성장에 장기적으로 기여할 의지가 있고, 자국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솔루션을 선보인 스타트업이라면 어디든 참가할 수 있다.
선발된 기업들은 6개월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Visa의 결제 전문가, 상품 설계자, 사업 개발팀과 함께 솔루션을 개발 및 테스트하며, Visa 네트워크 상의 금융기관, 가맹점, 디지털 파트너사들과 시장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하게 된다.
크리스 클락(Chris Clark) Visa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지난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참여 기업들이 Visa의 중요한 파트너사가 돼 혁신적인 상품을 공동 개발할 수 있었다”며 “3주년을 맞이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Visa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최고의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Visa의 네트워크와 연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Visa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2019년 첫 참가 모집을 시작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2022년 프로그램에 참여한 5개 스타트업은 기술 상용화와 새로운 시장으로의 사업 확장을 위해 Visa의 제품 및 사업 개발팀과 협력하고, Visa 액셀러레이터 스포트라이트(Accelerator Spotlight) 행사에서 기술검증(Proof of Concepts, PoC)을 발표한 바 있다.
또 2021년, 2022년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들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Visa의 고객 및 파트너사들과 9건의 거래를 성사시켰고, 이 가운데 6개사는 Visa와 파트너십 구축 및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Visa는 글로벌 혁신 플랫폼인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와 제휴, 플러그 앤 플레이의 전문성과 앞선 스타트업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결제 산업이 당면한 과제를 함께 해결하고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고자 하는 스타트업을 발굴, 유치 및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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