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키움 KS, 3차전도 매진...7G 연속 만원-누적 관중 21만 돌파 [공식발표]

김동영 2022. 11. 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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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국시리즈(KS) 3차전도 매진이다.

포스트시즌 전체 누적 관중도 20만명을 넘어섰다.

SSG와 키움은 4일 오후 6시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2022 KBO 한국시리즈 3차전 경기를 펼친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승 1패로 맞선 가운데 3차전이 치러진 것은 총 17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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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2022 KBO 플레이오프 3차전 키움과 LG의 경기가 열렸다. 당시 1만6300석이 다 팔렸다. 고척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고척=김동영기자] 2022 한국시리즈(KS) 3차전도 매진이다. 포스트시즌 전체 누적 관중도 20만명을 넘어섰다.

SSG와 키움은 4일 오후 6시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2022 KBO 한국시리즈 3차전 경기를 펼친다. SSG는 오원석을, 키움운 에릭 요키시를 선발로 낸다.

앞서 1차전은 키움이 7-6으로 승리했고, 2차전은 SSG가 6-1로 잡았다. 1승 1패다. 3차전이 중요하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승 1패로 맞선 가운데 3차전이 치러진 것은 총 17번이었다. 한 차례 무승부가 나왔고, 이외에 16번은 승부가 갈렸다. 그리고 3차전을 승리한 팀이 우승한 경우가 14차례에 달한다. 87.5%의 확률이다.

팬들도 호응했다. 1만6300석이 매진됐다. 앞서 1~2차전 표가 모두 팔렸고, 이날 3차전도 다르지 않다. 포스트시즌 7경기 연속 만원이다. 동시에 포스트시즌 13경기 누적 관중 21만4583명이 됐다. 20만명 돌파다.

한편 지난달 29일 밤 일어난 이태원 참사로 인해 11월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선포됐다. 이에 4차전까지 시구 및 각종 행사가 없다. 치어리더 응원 및 엠프 사용도 없다. 오로지 육성으로만 응원이 진행된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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