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한탄강세계지질공원 방문객에 숙박·체험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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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숙박·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번 협약은 포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리적 이점을 살린 체험교육과 체류형 관광 육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은 한탄강의 지질생태학적 가치를 연수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고 한화리조트는 '산정호수-한탄강-리조트'를 연계한 숙박형 체험관광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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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숙박·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경기 포천시는 지난 3일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산정호수 안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은 지역활성화를 위해 공동의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정하고 체험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연계 교육, 한탄강의 지질명소와 연계한 숙박 상품 개발 및 활성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은 한탄강의 지질생태학적 가치를 연수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고 한화리조트는 ‘산정호수-한탄강-리조트’를 연계한 숙박형 체험관광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에 부족한 숙박 및 연수시설 이용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체류형 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탄강 권역은 2015년 12월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고 2020년 7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지정됐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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