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 경찰력 부족 '마약전쟁' 탓…검찰 "단속 없었다"

보도국 2022. 11. 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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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현장 질서를 유지할 경찰 기동대가 투입되지 않은 이유가 '마약 단속' 때문이라는 일각의 주장에 검찰이 반박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오늘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를 통해 "검찰은 지난달 29일, 30일 이태원 일원에서 마약사범 단속을 계획하거나 실시한 바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방송인 김어준 씨와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은 TBS 방송에 나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주 전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해 경찰력 배치의 우선순위가 달라졌을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이태원참사 #경찰기동대 #마약단속 #대검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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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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