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실점은 없다!’ 마무리 프레슬리, PS 전경기 무실점…”그는 축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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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 팬들은 마무리 라이언 프레슬리를 향해 찬사를 보내고 있다.
그는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으면서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프레슬리는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단 한 점의 실점도 내주지 않고 있다.
이에 휴스턴 팬들은 SNS를 통해 "프레슬리와 같은 마무리를 보유한다는 것은 축복이다", "9회에 승리하고 있다면, 프레슬리가 있기에 걱정이 별로 되지 않는다"와 같은 반응으로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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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휴스턴 애스트로스 팬들은 마무리 라이언 프레슬리를 향해 찬사를 보내고 있다. 그는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으면서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프레슬리는 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2 월드시리즈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5차전에서 8회 1사 1, 2루 상황에 마운드에 올랐다.
프레슬리가 5아웃 세이브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 것은 이번 포스트시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지난 20일 뉴욕 양키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쉽시리즈 1차전 당시 8회에 마운드에 오른 적이 있지만, 당시에는 4아웃 세이브였다.
다소 어려운 상황일 수 있었지만, 프레슬리는 첫 타자 브랜든 마쉬를 3구 삼진, 카일 슈와버를 1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9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프레슬리는 이닝의 선두타자 리스 호스킨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후 J.T 리얼무토에게 큼지막한 타구를 맞았지만, 채즈 맥코믹의 엄청난 슈퍼캐치가 나오면서 위기를 넘겼다. 프레슬리는 이 수비를 보고 머리를 감싸며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후 4번 타자 브라이스 하퍼에게 몸맞는공으로 출루를 허용했지만, 닉 카스테야노스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 이날도 무실점 호투를 이어가며 팀의 3-2 승리를 지켰다.
프레슬리는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단 한 점의 실점도 내주지 않고 있다. 9경기 10이닝 ERA 0.00 5세이브 13탈삼진을 기록했다. 피안타는 단 3개, 피안타율은 0.091이었다.
이에 휴스턴 팬들은 SNS를 통해 “프레슬리와 같은 마무리를 보유한다는 것은 축복이다”, “9회에 승리하고 있다면, 프레슬리가 있기에 걱정이 별로 되지 않는다”와 같은 반응으로 박수를 보냈다.
한편, 휴스턴은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단 1승을 남겨두고 있다. 다음날 휴식일 겸 이동일을 가진 후 6차전부터는 휴스턴의 홈구장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경기가 열린다. 휴스턴은 좌완 프램버 발데스가 등판하고, 필라델피아는 잭 휠러가 나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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