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고’ 김새론, 생활고로 아르바이트 전선 뛰어들어

정재우 2022. 11. 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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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켜 활동을 잠시 중단한 배우 김새론(22)이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김새론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이날 "김새론이 사고 후 생활이 어려워져 한동안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다"며 "현재는 일을 그만두고 자숙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5월18일 오전 8시쯤 서울 청담동 부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중 길가의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를 연달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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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현재는 그만두고 자숙중”
배우 김새론. 골드메달리스트 제공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켜 활동을 잠시 중단한 배우 김새론(22)이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김새론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이날 “김새론이 사고 후 생활이 어려워져 한동안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다”며 “현재는 일을 그만두고 자숙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연예 전문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서 “김새론이 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공개했다.

그는 “김새론이 아역 시절부터 활동하며 모은 재산을 음주 교통사고 처리에 따른 합의금 및 보상금, 광고 위약금에 다 썼다”며 “액수 규모가 워낙 커서 아르바이트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5월18일 오전 8시쯤 서울 청담동 부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중 길가의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를 연달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김새론은 당시 경찰이 혈중 알코올농도를 측정하려 했으나 거부해 인근 병원에서 채혈했다. 검사 결과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약 0.2%로 나타났다.

이 사고로 변압기가 고장나 신사동과 압구정동 일대가 약 4시간30분 동안 정전되기도 했다.

이에 김새론은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었던 SBS TV 드라마 ‘트롤리’에서 하차하는 한편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에서도 등장 장면이 편집됐다. ‘사냥개들’에는 정다은(21)이 대체 투입됐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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