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사무차장 "北 거듭된 도발, 국제사회 평화·안정 위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카미쓰 이즈미(中滿泉) 유엔사무차장 겸 군축고위대표가 4일 "북한의 거듭된 도발이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안정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나카미쓰 차장은 이날 박용민 다자외교조정관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관련해 "국제 비확산 체계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나카미쓰 차장은 전날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진행 중인 '1.5트랙'(반민반관) 국제회의 제21차 '한·유엔 군축비확산회의' 참석차 방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나카미쓰 이즈미(中滿泉) 유엔사무차장 겸 군축고위대표가 4일 "북한의 거듭된 도발이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안정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나카미쓰 차장은 이날 박용민 다자외교조정관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관련해 "국제 비확산 체계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조정관은 최근 북한의 유례없는 군사적 도발을 이어오고 있는 데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박 조정관은 이를 위한 유엔 군축실 차원의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우리 정부의 북한 비핵화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도 설명했다.
이에 대해 나카미쓰 차장은 "한국 정부의 비핵화 협상 재개 노력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나카미쓰 차장은 전날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진행 중인 '1.5트랙'(반민반관) 국제회의 제21차 '한·유엔 군축비확산회의' 참석차 방한했다.
n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2살 아이 데리고, 고3 제자와 불륜 여교사…"속옷엔 체액까지" 충격
- "모텔 잡으란 최민환, 업소 익숙…성매매 강력 의심" 성범죄 변호사도 충격
- 브로치만 1억5000만원…지드래곤, 억 소리나는 '유퀴즈 패션'
- 23기 정숙, 조건만남 빙자한 절도범? '나솔' 측 "확인 중"
- "똥오줌 치우는 김동성…폼은 쇼트트랙이라고" 아내 인민정 근황 공개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
- '나솔' 23기 서울대 영식 "항상 26살 여친만 만나…꿈 있는 나이가 좋아"
- 길가는 여성 '바짝' 쫓은 남성…"저 사람 이상하죠?" 따라가 지켜준 시민[영상]
- "카페한다는 말에 '물장사'라 비하한 남친 부모…바로 헤어졌다" 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