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용 보고서 발표 앞두고 혼조세‥BTS 입대로 하이브 주가 조정
[5시뉴스] 삼성증권입니다.
미국 고용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유입되면서 코스피가 보합권내에서 제한적인 등락을 반복하며 혼조세를 보인 금요일 장이었습니다.
개별 종목 장세 속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현 선물 매수세가 계속됐고 원 달러 환율 하락세에 힘입어 확대해가며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보합권 내에서 소폭 조정을 보였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부터 19.26포인트 상승한 2348.43으로 코스닥은 0.24포인트 하락한 693.89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면서 마감한 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대한항공이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영업 이익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5% 넘게 상승했고 CJ CGV가 3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반등하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또 카카오뱅크가 어닝 서프라이즈에 5% 넘게 올랐고 KT 엔진은 3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소식에 오늘 반등했습니다.
반면 BTS 멤버들의 입대로 수익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의 하이브의 주가가 이틀째 조정을 이어갔습니다.
업종별로는 거래소 시장에서 섬유 의복업종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4.6원 조정받은 1419.2원에 마감됐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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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700/article/6423892_3572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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