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인봉 딸’ 표바하♥한영, 최종커플 탄생 (잠만사)

김지우 기자 2022. 11. 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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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제공



‘잠만사’ 최종회에서 두 커플이 탄생했다.

4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잠만 자는 사이(이하 ‘잠만사’)’ 최종회에서는 썸남썸녀 8인의 최종선택이 진행됐다.

이날 남자들은 최종선택 장소에 먼저 입장해 각자의 침대 앞에서 여자들의 선택을 기다렸다. MC 노홍철은 “남자들은 이미 마음에 가는 상대를 선택했다. 이들이 침대에 서 있으면 여자들이 한 명씩 입장해 고백한다. 남자와 마음이 통하면 최종커플로 성사되고 마음이 안 통하면 굿바이”라고 룰을 설명했다.

첫 번째로 희경이 입장했다. 희경은 “그동안 받기만 했으니까 이젠 받은 만큼 돌려주고 싶다. 함께한 4박 5일이 너무 짧게 느껴졌다. 앞으로 나랑 밤을 함께해줄래?”라며 정언에게 마음을 전했다. 정언은 “오브콜스. 나랑 꼭 물놀이 가자. 해주고 싶은 요리도 있고, 바다도 같이 가고 싶다” 말하며 포옹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두 번째로 개그맨 표인봉의 딸 표바하가 입장했다. 표바하는 한영에게 “첫날부터 지금까지 다른 분을 본 적이 없다. 앞으로 나랑 밤을 함께해줄래?”라며 수줍게 고백했다. 이에 한영은 “표현 잘하는 데이트 할게. 동해 가서 하늘 볼까?”라며 화답했다.

세 번째로 세령이 입장했다. 앞서 세령을 택한 형범은 “다른 사람이랑 데이트를 많이 나갔지만 그때마다 세령이가 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세령은 “많이 고마웠고 미안해”라며 선택을 하지 않고 밖으로 나섰다.

마지막으로 일레인은 도욱에게 “함께 보낸 4박 5일 모두 진심이었다. 오랜만에 너무 설렜고, 너무 행복했다”며 “둘 사이에 문제가 있어도 좋아하는 마음이 있으면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나 도욱은 “나가서 웃는 얼굴로 보자”며 이를 거절했다.

한편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잠만 자는 사이’는 ‘식스 투 식스’ 시크릿 밤 데이트를 통해 ‘잠만 자는 사이’가 깨우는 연애 세포를 낱낱이 잠금 해제하는 연애 리얼리티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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