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LGU+ 데이터센터 오류로 접속 피해…"복구 완료"

임현지 기자 2022. 11. 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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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고가 4일 오전 10시49분경 LG 유플러스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원인 불명의 오류로 약 70분 간 라이더 앱 접속 피해를 입었으나 현재 복구했다고 밝혔다.

바로고 관계자는 "이번 오류는 일부 바로고 라이더 앱 사용자를 대상으로 발생했다"며 "오류 인지 후 조속히 복구 작업을 진행해 피해를 최소화했으며 서비스 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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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로고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바로고가 4일 오전 10시49분경 LG 유플러스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원인 불명의 오류로 약 70분 간 라이더 앱 접속 피해를 입었으나 현재 복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LG 유플러스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서버 오류로 클라우드 전문 웹 호스팅 업체인 '가비아' 등 입주사가 서비스 장애를 겪었다. 바로고는 가비아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사로 일부 라이더 앱 사용자 사이에서 접속 차질을 빚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바로고는 오류 발생 후 즉각 복구 작업을 실시했으며, 15분 만에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재개했다. 이후 정오 경 모든 서비스가 정상화돼 사용자에게 관련 안내를 진행했다.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발생한 오류 관련 조사에 착수했으며, 바로고도 피해 사실 접수 등 조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바로고 관계자는 "이번 오류는 일부 바로고 라이더 앱 사용자를 대상으로 발생했다"며 "오류 인지 후 조속히 복구 작업을 진행해 피해를 최소화했으며 서비스 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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