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윳값 인상‥유제품 가격 줄줄이 오를 듯
김윤미 2022. 11. 4. 17:04
[5시뉴스] 낙농가와 유업계가 올해 원유 기본가격을 리터당 49원 인상하기로 하면서 유제품과 빵 가격이 줄줄이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기본 가격은 리터당 49원 올리고, 올해의 경우 원유가 인상이 늦게 결정된 점을 고려해 리터당 3원 추가로 지급하기로 해 실질적으로는 리터당 52원 오르게 됐습니다.
이번 인상 폭은 지난 2013년 원유가격연동제 도입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로, 국산 원유를 사용하는 우유 제품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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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미 기자(yoong@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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