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불안하던 이종원, 과거 기억 떠올렸나…결연한 눈빛 [N컷]

장아름 기자 2022. 11. 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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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이종원이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4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송현욱, 이한준) 13회에서는 황태용(이종원 분)이 예상치 못한 반전 전개를 이끌어내며 긴장감을 더한다.

이날 방송에서 황태용은 나 회장의 죽음과 미국 총격 사건과 관련해 갑자기 떠오른 기억 때문에 불안해한다.

'금수저' 13회는 이날 2022 KBO 한국시리즈 중계 및 뉴스데스크 방송 후 오후 10시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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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금수저' 이종원이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4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송현욱, 이한준) 13회에서는 황태용(이종원 분)이 예상치 못한 반전 전개를 이끌어내며 긴장감을 더한다.

앞서 황태용은 나 회장(손종학 분) 사건을 두고 이승천(육성재 분), 나주희(정채연 분)와 함께 본격 진실 추적에 나서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황태용은 나 회장의 죽음과 미국 총격 사건과 관련해 갑자기 떠오른 기억 때문에 불안해한다. 황태용의 횡설수설하는 말투, 멍하게 생각하는 표정은 그날의 진실이 얼마나 충격적인지를 짐작게 한다.

불안한 모습도 잠시, 이종원은 당시 상황을 완전하게 생각해 내기 위해 정신을 다잡은 후 모든 걸 떠올린 듯 충격에 사로잡힌다. 그는 결심한 듯, 결연한 눈빛으로 장문기(손우현 분)에게 뭔가를 부탁한다. 이에 앞으로 그가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와 관련 '금수저' 제작진은 "'금수저'의 삶으로 돌아온 황태용이 과거의 기억을 되찾고 극의 판도를 뒤집기 위해 나선다"며 "또한 황태용의 조력자 역할을 하는 장문기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금수저' 13회는 이날 2022 KBO 한국시리즈 중계 및 뉴스데스크 방송 후 오후 10시40분 방송된다. 오는 5일 방송될 14회는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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