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신하균, 배려 잘 안 해줘” 장난→‘환승연애’ 과몰입 고백

[뉴스엔 이하나 기자]

한지민이 신하균과 남매 같은 케미스트리를 인증했다.

11월 4일 티빙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욘더 신하균X한지민 INFP즈의 정신없는 티격태격 빙고게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지민은 MBTI 질문이 나오자 INFP라고 답했다. 한지민은 “(신하균이) MBTI가 같다. 저랑 정말 다른데 MBTI가 같은 게 이게 말이 되나 싶다”라며 “남이 어떻게 생각할까 진짜 많이 고민하는 성격 유형인데, 오빠 저 배려 잘 안 해주시지 않나. 다시 해 보시라”고 신하균에게 장난을 쳤다.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 질문에 신하균은 “‘욘더’ 촬영을 여행하듯이 했다. 모든 도를 다 다녔다. 서울부터 시작해서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다 돌았다. 제주도 빼고 다 갔다. ‘욘더’ 배경이 된 비금도가 기억에 남는 촬영지이자 여행지였다”라고 말했다.

한지민은 ‘티빙’이라는 키워드를 선택했다. 즐겨본 티빙 콘텐츠를 묻는 질문에 한지민은 “단연 ‘환승연애’다. 어제도 봤다. 과몰입하고 있어서 문자 누구한테 보내면 ‘잘했어’라고 하고, ‘제발 정신 차려’ 이런 것도 했다”라고 애청자를 인증했다.

마지막 주제는 야식이었다. 신하균은 “제가 야식을 안 먹는다”라고 답했고, 한지민은 “여기는 아홉 시, 열 시에 주무신다. 밤이 되기 전에 잔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티빙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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