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전체 예매율 1위 '40%'
김선우 기자 2022. 11. 4. 16:55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블랙팬서2)'가 개봉 전부터 전체 예매율 1위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4일 오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라이언 쿠글러 감독)'는 40.2% 예매율을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자백'의 13.1%, 3위인 '리멤버'의 6.9%보다도 압도적인 수치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가늠케 한다.
9일 개봉을 앞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지난 2018년 개봉한 '블랙 팬서'의 4년 만 속편이다. '블랙 팬서'는 개봉 당시 539만명 관객을 동원하며 새로운 마블의 히어로로 인정 받았다.
하지만 주인공 채드윅 보스만이 2020년 8월 대장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나면서,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 역시 새로운 스토리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와칸다'의 왕이자 블랙 팬서 '티찰라'의 죽음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와칸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운명을 건 전쟁과 새로운 수호자의 탄생을 예고하는 블록버스터로 9일 국내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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