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3] 홍원기 키움 감독 "요키시에 달린 3차전, 긴 이닝 던져야 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3차전 성패의 열쇠를 쥔 선발 투수 에릭 요키시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홍 감독은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SSG 랜더스와 3차전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단기전은 투수 싸움이다. 선발 투수 요키시가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을 지가 관건"이라며 "이는 내일 열릴 4차전까지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3차전 성패의 열쇠를 쥔 선발 투수 에릭 요키시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홍 감독은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SSG 랜더스와 3차전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단기전은 투수 싸움이다. 선발 투수 요키시가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을 지가 관건"이라며 "이는 내일 열릴 4차전까지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요키시는 이날 경기에서 SSG 오원석과 선발 맞대결을 펼치는데 정상적 컨디션으로 공을 던질 수 있을 지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요키시는 1일 벌어진 1차전에서 3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해 26개의 공을 던지며 1⅓이닝을 책임졌다. 이틀이라는 짧은 휴식을 취하고 다시 마운드에 오르는 것으로, 4~5일 동안 쉬고 등판하던 정규시즌 때와는 다른 상황이다.
홍 감독은 이에 대해 "선발 등판 기준으로 하면 10월25일 LG 트윈스와 플레이오프 2차전 이후 10일 만에 출격"이라며 "푹 쉬면서 30개 이하 공을 던졌기 때문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키움 에이스 안우진은 1차전 도중 오른손 중지 물집이 터져 향후 등판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 경과에 따라 등판이 어려울 수도 있다.
홍 감독은 "안우진은 '괜찮다'고 말하겠지만 본인 생각일 뿐"이라며 "안우진이 당장 공을 던지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키움은 4차전에 나설 선발 투수도 결정하지 못했다. 홍 감독은 "3차전을 마친 후에 4차전 선발 투수를 결정해야 할 것 같다. (3차전에 등판하지 않아) 남은 불펜 투수 중에 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보험 아반떼, 6억 람보르기니에 쾅"…"얼마 물어내야?" 동네가 발칵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브라톱 입었다고 헬스장서 쫓겨나…알몸도 아니었다" 발끈한 인플루언서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박수홍 아내' 김다예, 백일해 미접종 사진사 지적 비판에 "단체 활동 자제"
- '나는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의혹에 "피해준적 없다"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