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소연, 9세 아래 축구 대표팀 조유민과 혼인신고 마쳐…결혼식은 내년

정재우 2022. 11. 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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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35·본명 박소연)과 한국 프로축구 K리그 2 대전 시티즌 소속 선수 조유민(26)이 법적 부부가 됐다.

소연의 소속사 생각 엔터테인먼트는 4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소연과 조유민이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다만 이달 치르기로 했던 결혼식에 대해서는 "조유민 선수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에 합류하게 돼 결혼식을 내년으로 연기했다"며 "결혼식 날짜는 추후 알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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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부부가 된 조유민(왼쪽)과 소연. 소연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35·본명 박소연)과 한국 프로축구 K리그 2 대전 시티즌 소속 선수 조유민(26)이 법적 부부가 됐다.

소연의 소속사 생각 엔터테인먼트는 4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소연과 조유민이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다만 이달 치르기로 했던 결혼식에 대해서는 “조유민 선수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에 합류하게 돼 결혼식을 내년으로 연기했다”며 “결혼식 날짜는 추후 알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월 소연은 3년간 열애한 조유민과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두 사람은 올해 상반기부터 동거중이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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