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로 카페 알바"…'음주운전' 김새론,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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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새론이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김새론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4일 "김새론이 생활이 어려워져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새론이 카페 아르바이트를 한 이유는 배우 활동 과정에서 모았던 돈을 전부 사고 처리와 합의 과정에서 보상금으로 썼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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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음주운전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새론이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김새론이 카페 아르바이트를 한 이유는 배우 활동 과정에서 모았던 돈을 전부 사고 처리와 합의 과정에서 보상금으로 썼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김새론은 지난 5월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를 3번 이상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김새론은 변압기를 파손시켜 주변 건물 4채, 신호등, 가로등 등 약 50곳에 달하는 곳의 전기가 끊어지게 했다. 이로 인해 새 변압기가 설치되기까지 4시간이 걸렸고, 인근 상가는 정상적으로 영업하지 못해 금전적인 피해를 입었다. 한국전력공사 측은 수리비로 총 1700만원을 청구했다.
현재 김새론은 사고와 관련해 피해 복구 및 보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나, 상가 및 건물 한곳과 보상금에 대한 이견이 있어 협의를 마무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협의를 마치지 못한 상인과는 최종 보상까지 시간이 더 소모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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