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린, 북미 최대 친환경선박 엑스포 참가...미국시장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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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서 열린 전기·하이브리드 해양엑스포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전기·하이브리드 선박 관련 글로벌 핵심 기업들이 반드시 참가하는 전문 전시회로써 일렉트린은 국내 친환경 선박 추진시스템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하며 글로벌 기업들과 사업 및 기술 제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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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서 열린 전기·하이브리드 해양엑스포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전기·하이브리드 선박 관련 글로벌 핵심 기업들이 반드시 참가하는 전문 전시회로써 일렉트린은 국내 친환경 선박 추진시스템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하며 글로벌 기업들과 사업 및 기술 제휴를 진행했다.
기존 내연기관 선외기 시장은 연간 글로벌 90만대 내외 규모의 원화 15조원 가량의 시장으로 육상 운송수단과 마찬가지로 친환경 전기동력 시장으로 전환이 시작되고 있어 관련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미국은 글로벌 전체 선외기 시장의 절반에 육박하는 세계 최대 선외기 시장으로, 중소형 친환경 선박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되며 관련 산업 투자가 활발한 상황이다.
일렉트린은 아시아,유럽 시장 진출에 이어 본격적인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세계 최대 마력인 115마력 전기선외기와 해수부 인증을 획득해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한 선박용 배터리팩을 선보였다.
또한 이달 중순에 열리는 세계 최대 보트쇼인 네덜란드 해양레저부품산업전(METS)을 통해서도 레저보트, 어선, 관리선 등 다양한 중소형 선박에 적합한 전기선외기를 선보일 예정으로 글로벌 중소형 전기·하이브리드 선박 시장 선점을 자신하며 이번 엑스포 출품을 통한 글로벌 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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