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급자족' 이상준 "아이 있으면 같이 오고파, 결혼은 할 수 있을까"

IHQ 자급자족원정대 제공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이상준이 자신의 결혼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지난 3일 방송된 IHQ 예능 프로그램 '자급자족원정대 44회에서 멤버들(이만기·윤택·이상준·허안나)의 충남 공주 방문기가 담겼다.

이상준은 공주 특산물 밤과 마로 만든 가을 밥상 저녁 식사를 마친 뒤 오늘 하루를 돌아봤다.

특히 이상준은 "결혼해서 아이들이 생기면 공주로 밤 체험하러 오고 싶다"라면서도 "결혼할 수 있을지가 의문인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그만큼 이상준은 공주의 밤이 인상 깊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던 것. 천하장사 출신 이만기는 "공주에 한 번 더 오고 싶다"라고 화답했고 개그맨 윤택은 "오늘도 공주에서 잘 먹고 갑니다"라고 웃음을 지었다.

이 밖에도 방송에는 멤버들의 국궁 대결, 공주 밤과 마 자급자족, 9세 차이인 이만기와 윤택이 친구 맺은 사연 등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자급자족원정대'는 이만기·윤택·이상준·허안나가 출연, 지역 곳곳을 다니며 특산물을 자급자족해 요리를 선보이는 '자급자족 라이프' 예능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채널 IHQ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