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관리원이 대리 주차하다가 쿵쿵…2명 중경상

차근호 2022. 11. 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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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0시 25분께 부산 서구 한 노상주차장에서 주차관리원 A씨가 손님의 푸조 차량을 대리주차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후진하던 중 푸조 차주 B씨와 동료 주차관리원 C씨를 잇달아 들이받았고, 정차돼 있던 차량 2대도 충돌했다.

이 사고로 동료 주차관리원 C씨가 중상을 입었고, B씨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를 수거하고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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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4일 오전 10시 25분께 부산 서구 한 노상주차장에서 주차관리원 A씨가 손님의 푸조 차량을 대리주차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후진하던 중 푸조 차주 B씨와 동료 주차관리원 C씨를 잇달아 들이받았고, 정차돼 있던 차량 2대도 충돌했다.

이 사고로 동료 주차관리원 C씨가 중상을 입었고, B씨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를 수거하고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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