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변화 속 직업교육 어떻게…'동아시아 태평양 정책워크숍'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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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글로벌 역량 향상과 직업교육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동아시아 태평양 지역 정책 워크숍'이 지난 1일부터 나흘간 열렸다.
강상욱 서울로봇고 교장은 "동아시아 태평양 지역 정책 워크숍은 직업교육에 관심을 가져온 분들이 참석하는 행사"라며 "그간 우리나라가 기술이나 직업교육 내용 등을 전도했던 국가들에서 직업교육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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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봇고에서 워크숍…'기업가정신·직업교육' 특강·사례발표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직업계고 글로벌 역량 향상과 직업교육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동아시아 태평양 지역 정책 워크숍'이 지난 1일부터 나흘간 열렸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최·주관하는 사업이다.
4일 서울로봇고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기업가 정신과 직업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환경이 변화하면서 기업가 정신에 기초한 직업교육이 요구되는 만큼 혁신 사례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1일 네이버 등 혁신기술기업과 미래산업과학고, 전문대학 등 현장방문으로 시작됐다. 이어 2~3일에는 글로벌 포럼, 4일에는 EAP(동아시아 태평양 지역) 워크숍이 진행됐다.
특히 국내 유일 로봇 분야 마이스터고인 서울로봇고에서 이날 열린 EAP워크숍에서는 '기업가 정신과 직업교육 특강'과 함께 직업계고·전문대학에서의 기업가정신 교육 사례 발표가 이뤄졌다.
워크숍에는 직업교육훈련 분야 공직자와 전문가 등 약 20개국 50여명이 참석했다. 인도, 인도네시아, 호주, 베트남 등 동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주요 국가 발표자가 각 1명씩 초청됐으며 온라인으로도 각 국가에서 1~5명씩 참석했다.
강상욱 서울로봇고 교장은 "동아시아 태평양 지역 정책 워크숍은 직업교육에 관심을 가져온 분들이 참석하는 행사"라며 "그간 우리나라가 기술이나 직업교육 내용 등을 전도했던 국가들에서 직업교육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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