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U+ "케펙스 규모, 전년과 같은 수준일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유플러스가 올해 케펙스(CAPEX·설비투자) 규모에 대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혁주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4일 오후 3시 열린 2022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누적 케펙스가 전년 동기 대비 초과된 데 대해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안다. 분기별로 나누다 보면 이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문을 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안세준,박소희 수습 기자] LG유플러스가 올해 케펙스(CAPEX·설비투자) 규모에 대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혁주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4일 오후 3시 열린 2022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누적 케펙스가 전년 동기 대비 초과된 데 대해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안다. 분기별로 나누다 보면 이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연간단위로는 전년과 같은 수준으로 지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케펙스와 관련해 집행하고자 하는 부분은 고객 관련해 품질을 일정 수준 이상 가져가야 한다는 점에서 고객과 관련된 정밀한 품질테스트, 보강 작업 등에 일부 투자가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이날 LG유플러스는 2022년 3분기 연결 실적으로 매출액 3조5천11억원, 영업이익 2천851억원, 당기순이익 1천70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7%, 3.0%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19.1% 떨어졌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박소희 수습 기자(cowhe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보] LGU+, 3Q 영업익 2천851억…전년比 3.0%↑
- LGU+ 3Q 영업익 역대 분기 최대…새 역사 '또' 썼다 [2보]
- 남편 '외벌이'로 키운 아내 주식…이혼 시 '재산분할' 될까? [결혼과 이혼]
- "제 차 못봤어요?"…트레일러 '사각지대' 끼어든 SUV [기가車]
- [오늘의 운세] 11월 1일, 바라는 것이 모두 잘 풀리게 되는 띠는?
- [속보] 美 9월 개인소비지출 물가, 전년비 2.1%↑…전망치 부합
- 공군서 또 성폭력…대령이 회식서 여군 초급장교 강간 미수
- '하늘궁'서 신도들 성추행…허경영, 경찰 출석 조사
- 성매매 빙자 절도범 의혹 '23기 정숙'…결국 '통편집'될 듯
- '고려아연 우호지분' LG화학 신학철 "산업 생태계 위해 문제 잘 해결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