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 "유명 연예인들 이름·얼굴 기억 못해…어색한 일 생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뮤지가 유명 연예인을 기억하지 못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는 DJ 뮤지가 사람 얼굴과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뮤지는 "아니다. 나는 사람 이름과 얼굴을 잘 기억을 못한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특히 같은 업종에 있는 유명 연예인들 얼굴을 잘 기억을 못해서 종종 어색한 일이 일어나곤 한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뮤지가 유명 연예인을 기억하지 못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는 DJ 뮤지가 사람 얼굴과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DJ 안영미는 "뮤지 씨도 혹시 깜빡깜빡할 때가 있냐"라고 묻고는 "꼼꼼해서 안 잊어버릴 것 같다"고 했다.
그러나 뮤지는 "아니다. 나는 사람 이름과 얼굴을 잘 기억을 못한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특히 같은 업종에 있는 유명 연예인들 얼굴을 잘 기억을 못해서 종종 어색한 일이 일어나곤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안영미는 "맞다, 그런 일 있다. 저 멀리서 '어머, 언니' 하고 다가오면 일단 안고는 한참 생각한다. '내가 언제 같이 일했던 친구지?'라고 생각하면서 대충 얼버무리며 헤어질 때가 있다"며 공감했다.
뮤지는 "방송국이나 길거리에서 선배들과 형들을 만나서 인사를 건네면 아무래도 당황하지 않냐"라며 "그래서 나는 내가 먼저 '형님, 잘 지내셨어요? 뮤지입니다'라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 길거리 같은 데서 만나 인사할 때는 본인을 밝히는 게 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영미는 "다음에 저희 보시는 방송계 관계자 분들이 계신다면 본인의 직책과 어디서 어떻게 함께 일을 했었는지 그 역사를 브리핑 부탁드린다"고 당부해 웃음을 안겼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45세' 김형준, 택배 알바→父에 용돈 받아…"밀린 카드값 5천만원도" - 머니투데이
- 배영만 "23년 전 딸 사망…정신 나간 사람처럼 밥도 못 먹었다" - 머니투데이
- 박명수도 영끌 했나…"대출이자 2배 올라, 절약하는 수밖에" - 머니투데이
- "블랙핑크 콘서트 엉망진창"…계속된 안무 실수에 팬들 우려 고조 - 머니투데이
- "이 시국에 핼러윈 사진"…또 구설수 오른 우주소녀 성소 - 머니투데이
- 통아저씨 "70년전 가출한 친모…할아버지에 성폭행당했다고" - 머니투데이
- 전동킥보드 사고 내 다친 학생…"건보 안 돼" 4000만원 청구서 나왔다 - 머니투데이
- 윤 대통령 지지율 19%로 취임후 '최저'…국민의힘·민주당 32% '동률' - 머니투데이
- 둔촌주공 입주 한달도 안 남았는데…"내년에 이사할게요" 미루는 이유 - 머니투데이
- "여보, 우리도 차 바꿀까"…싹 바뀐 팰리세이드·스포티지, 신차 쏟아진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