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미나미노 판매는 실수” 英 추락 원인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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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만한 백업 자원 부재가 리버풀 부진 원인으로 꼽혔다.
매체는 "미나미노, 오리기, 마네가 떠나고 다르윈 누네스와 파비오 카르발류가 왔다. 이는 위르겐 클롭의 실망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보강이 필요한 건 명백한 사실"이라면서, "리버풀은 미나미노, 오리기가 떠나도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시즌 초반 성적이 이 실수를 증명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 루크만을 수혈해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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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믿을만한 백업 자원 부재가 리버풀 부진 원인으로 꼽혔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9위에 머물러 있다.
리버풀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리버풀닷컴은 벤치 자원의 화력이 약하다고 지적하며 미나미노 이야기를 꺼냈다.
미나미노는 2020년 겨울 리버풀로 이적해 공식 55경기에 출전, 14골의 기록을 남겼다. 지난 시즌 컵 대회 2관왕에 큰 기여를 했다.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리버풀을 떠나 AS모나코에 새 둥지를 틀었다.
리버풀닷컴은 “리버풀이 미나미노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전 에버턴 공격수를 데려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리버풀은 대안 확보가 필요하다.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A 아탈란타 소속이자 나이지리아 국가대표 공격수 아데몰라 루크만(25) 영입을 검토해야 한다. 1,300만 파운드(약 207억 원)”라고 덧붙였다.
루크만은 이번 시즌 리그 12경기에 나서서 5골 3도움을 올렸다. 매체는 “매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계속 폼을 유지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필요할 때 언제든 들어가 한 방씩 터트려주는 선수가 리버풀에 적다고 했다. 지난 시즌 미나미노, 디보크 오리기가 그랬다. 사디오 마네의 이적도 뼈아프다.
매체는 “미나미노, 오리기, 마네가 떠나고 다르윈 누네스와 파비오 카르발류가 왔다. 이는 위르겐 클롭의 실망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보강이 필요한 건 명백한 사실”이라면서, “리버풀은 미나미노, 오리기가 떠나도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시즌 초반 성적이 이 실수를 증명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 루크만을 수혈해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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