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진흥재단, 교육부 공공기관 평가서 3년 연속 '최고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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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학진흥재단은 교육부 소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A)'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교육부는 소관 공공기관의 자율·책임경영체계를 확립하고 경영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사학진흥재단은 교육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7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하며 윤리·투명 경영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사학진흥재단은 2021년 경영전략과 경영관리 전반에서 전년 대비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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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고통분담·정부정책 대응 노력도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한국사학진흥재단은 교육부 소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A)'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교육부는 소관 공공기관의 자율·책임경영체계를 확립하고 경영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사학진흥재단은 교육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7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하며 윤리·투명 경영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지속 상황에서 행복기숙사 소상공인 입주업체 임대료 감면 등 고통분담 정책을 실시하고, 행복기숙사 공실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시설 제공 등 정부정책 대응 노력을 해왔다는 데서도 좋은 평을 얻었다.
이와 함께 사학진흥재단은 2021년 경영전략과 경영관리 전반에서 전년 대비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폐교대학 청산지원 융자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재원확보를 통해 체계적으로 대응해왔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홍덕률 사학진흥재단 이사장은 "학령인구 급감, 재정위기와 신입생 충원 미달 등 대학의 전례 없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재단 본연의 노력을 더욱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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