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보현산천문과학관으로 개기월식 보러 오세요"

이강일 2022. 11. 4. 1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천 보현산천문과학관은 오는 8일 개기월식 현상을 지켜볼 수 있는 관측행사를 과학관 앞마당에서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과학관을 찾으면 설명을 들은 뒤 천체망원경으로 월식 진행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개기월식은 8일 오후 7시 16분께 시작해 7시 59분께 최대를 이뤘다가 다시 달이 나오기 시작해 오후 8시 41분께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천문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개기월식을 놓치면 2025년이 되어야 다음 개기월식을 관측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천=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영천 보현산천문과학관은 오는 8일 개기월식 현상을 지켜볼 수 있는 관측행사를 과학관 앞마당에서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과학관을 찾으면 설명을 들은 뒤 천체망원경으로 월식 진행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또 달 뿐 아니라 목성과 토성도 관측할 수 있다.

개기월식은 8일 오후 7시 16분께 시작해 7시 59분께 최대를 이뤘다가 다시 달이 나오기 시작해 오후 8시 41분께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과학관은 또 현장에 오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유튜브로 생중계할 계획이다.

천문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개기월식을 놓치면 2025년이 되어야 다음 개기월식을 관측할 수 있다"고 말했다.

11월 8일 오후 6시부터 달이 가려진다…개기월식 관측 가능 (대전=연합뉴스) 다음 달 8일 오후 6시 8분 48초부터 달 전체가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 현상이 진행된다고 한국천문연구원이 31일 밝혔다. 사진은 2018년 1월 31일 진행된 개기월식. 2022.10.31 [한국천문연구원 박영식 책임연구원 촬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leek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