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 ‘마냥 이쁜 우리맘’ MC 발탁 “진심 다해 효도할 것”[공식]

[뉴스엔 박아름 기자]

강성연이 '마냥 이쁜 우리맘' MC가 됐다.

11월 3일 OBS '마냥 이쁜 우리맘' 측에 따르면 배우 강성연이 우희진에 이어 프로그램 새 MC로 발탁됐다.

매주 토요일 방송되는 '마냥 이쁜 우리맘'은 전국 방방곡곡에 있는 부모님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루는 휴먼 다큐멘터리로, 11월 5일부터 모습을 드러낼 새 MC 강성연은 메드렉스병원 양혁재 대표원장과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간다.

이에 강성연은 “'마냥 이쁜 우리맘' 애청자였다”며 “오랫동안 애정하던 프로그램의 메인 MC로 합류하게 돼 더없이 기쁘다. 자녀들을 위해 한평생 희생만 해왔던 고향 마을의 어머니들께 진심을 다해 효도할 것”이라고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양혁재 대표원장은 "배우 우희진 씨에 이어 강성연 씨가 우리맘 MC로 합류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연기, 노래, MC 등 모든 분야를 섭렵한 팔방미인 성연 씨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강성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강성연은 2012년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OBS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