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쟁이 싫어요"…한국외대, 폴란드·우크라 어린이 그림 사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이 대학 폴란드어과와 주한폴란드대사관이 함께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을 통해 전쟁의 참혹함을 되새기는 사진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도서관 1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로부터 강제 점령을 당한 폴란드의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과 현재 전쟁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을 사진으로 찍어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이 대학 폴란드어과와 주한폴란드대사관이 함께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을 통해 전쟁의 참혹함을 되새기는 사진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도서관 1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로부터 강제 점령을 당한 폴란드의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과 현재 전쟁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을 사진으로 찍어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최성은 교수는 "폴란드어과와 우크라이나어과는 한국외대에 국내 유일한 전공으로 개설돼 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의 참상을 우크라이나와 이웃 나라인 폴란드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시선으로 생생하게 조명함으로써 시공을 초월한 반전(反戰)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시회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flyhighr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2살 아이 데리고, 고3 제자와 불륜 여교사…"속옷엔 체액까지" 충격
- "모텔 잡으란 최민환, 업소 익숙…성매매 강력 의심" 성범죄 변호사도 충격
- 브로치만 1억5000만원…지드래곤, 억 소리나는 '유퀴즈 패션'
- 23기 정숙, 조건만남 빙자한 절도범? '나솔' 측 "확인 중"
- "똥오줌 치우는 김동성…폼은 쇼트트랙이라고" 아내 인민정 근황 공개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
- '나솔' 23기 서울대 영식 "항상 26살 여친만 만나…꿈 있는 나이가 좋아"
- 길가는 여성 '바짝' 쫓은 남성…"저 사람 이상하죠?" 따라가 지켜준 시민[영상]
- "카페한다는 말에 '물장사'라 비하한 남친 부모…바로 헤어졌다" 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