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짜리 변호사' 오늘(4일)도 결방…3주째 주 1회 편성

유은비 기자 2022. 11. 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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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변호사'가 결방한다.

SBS에 따르면 4일 오후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11화 대신 '지선씨네마인드'가 방송된다.

당초 '천원짜리 변호사'는 SBS 사회공헌 지식 나눔 프로젝트 '2022 D포럼' 중계로 인해 4일 결방을 결정했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높은 화제성과 배우들의 열연에도 불구하고 당초 알려졌던 14부작이 아니라 12부작으로 종영을 결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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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원짜리 변호사\'.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유은비 인턴기자] '천원짜리 변호사'가 결방한다.

SBS에 따르면 4일 오후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11화 대신 '지선씨네마인드'가 방송된다.

당초 '천원짜리 변호사'는 SBS 사회공헌 지식 나눔 프로젝트 '2022 D포럼' 중계로 인해 4일 결방을 결정했다. 그러나 중계가 취소됐음에도 '지선씨네마인드'가 대신 편성됐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지난달 21일에도 결방, 1~8회 내용을 간추린 '천원짜리 변호사-인터미션'을 대체 편성해 원성을 샀다. 지난달 28일에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중계로 결방하며 3주째 주1회 방송으로 주 1회 편성을 확정짓는 모양새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높은 화제성과 배우들의 열연에도 불구하고 당초 알려졌던 14부작이 아니라 12부작으로 종영을 결정한 상태다. 막바지 결방으로 시청률 상승세마저 꺾여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 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남궁민)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으로,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 두고 있다. 5일 11회가 방송되며, 마지막 12회는 오는 11일 방송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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