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MAMA 어워즈', 부정 투표 의혹에 "최종 집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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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마마 어워즈'(MAMA AWARDS)가 일각에서 제기된 부정 투표 의혹에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한 투표 제외를 약속했다.
엠넷 '2022 마마 어워즈' 측은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니터링 과정에서 부정 투표로 확인되는 데이터는 최종 집계에서 제외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일부 K팝 팬덤 사이에서 불거진 '2022 마마 어워즈'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부문 부정 투표 의혹에 대한 입장 표명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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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마마 어워즈'(MAMA AWARDS)가 일각에서 제기된 부정 투표 의혹에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한 투표 제외를 약속했다.
엠넷 '2022 마마 어워즈' 측은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니터링 과정에서 부정 투표로 확인되는 데이터는 최종 집계에서 제외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투표는 회원 가입, 투표 시작에서 완료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투명하고 공정한 투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단계별로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치고 있다. 또 투표의 전 과정은 글로벌 K팝 팬들이 모두 볼 수 있도록 전체 투표 수와 아티스트별 득표율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다"고 강조한 '마마 어워즈' 측은 "K팝 아티스트들과 그들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글로벌 K팝 팬들의 목소리가 투표 과정에 정직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올바른 투표 문화 조성에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는 최근 일부 K팝 팬덤 사이에서 불거진 '2022 마마 어워즈'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부문 부정 투표 의혹에 대한 입장 표명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11시 59분까지 각종 SNS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진행되는 해당 부문 투표는 최종 데이터 합산을 통해 최종 수상자가 선정되는 만큼 치열한 투표 경쟁 중이다. 이 과정에서 일부 팬덤은 몇몇 그룹이 다소 비정상적인 득표 그래프를 형성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부정 투표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2022 마마 어워즈'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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