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파이, 이태원 참사 트라우마 심리 안정화 프로그램 무료 배포

고문순 기자 2022. 11. 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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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멘탈케어 서비스 전문 업체 포티파이(대표 문우리)가 이번 이태원 참사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재난 후 심리 안정화 프로그램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문우리 포티파이 대표는 "이번 참사로 직간접적 영향을 받은 많은 분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장기화되지 않으려면 조기 개입이 중요하다"라며 "더 많은 분들이 접근성이 높은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을 점검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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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멘탈케어 서비스 전문 업체 포티파이(대표 문우리)가 이번 이태원 참사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재난 후 심리 안정화 프로그램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포티파이

이 프로그램은 서울대 정신건강의학과 출신 전문의 3인, 임상심리 전문가 3인을 비롯한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만든 것으로 한국재난정신건강지원 가이드라인 및 근거기반 트라우마 심리치료에 기반하여 제작됐다.

심리 안정화 기법, 명상, 사건 충격 정도 검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인들링 웹/앱 서비스 혹은 별도 링크를 통해 무료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문우리 포티파이 대표는 "이번 참사로 직간접적 영향을 받은 많은 분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장기화되지 않으려면 조기 개입이 중요하다"라며 "더 많은 분들이 접근성이 높은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을 점검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티파이가 지난해 출시한 온라인 멘탈케어 솔루션 '마인들링'은 모듈화/디지털화된 멘탈 케어 프로그램을 유저가 직접 수행하며, 유저 스스로 본인의 마음을 효과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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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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