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G 연속 매진' 고척으로 옮긴 KS, 또 한 번 1만6300명 만원관중 속 진행[K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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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2022시즌 한국시리즈 우승팀을 향한 관심은 인천을 넘어 고척까지 고스란히 이어졌다.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3차전 경기를 펼친다.
앞서 LG 트윈스와 키움의 PO 4경기가 모두 매진된 데 이어 KS까지 전 좌석이 팔리며 뜨거운 야구 열기를 자랑했던 포스트시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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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대망의 2022시즌 한국시리즈 우승팀을 향한 관심은 인천을 넘어 고척까지 고스란히 이어졌다.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3차전 경기를 펼친다. 양 팀은 선발투수로 각각 오원석(SSG)과 에릭 요키시(키움)가 출격한다.
올 시즌 최종 우승팀을 가릴 대망의 KS 무대인 만큼 양 팀은 앞선 1~2차전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1차전은 키움이 막판 뒷심이 엿보이는 공격력과 함께 가져갔고, 2차전은 SSG가 윌머 폰트의 7이닝 1실점 호투를 기반으로 시리즈 타이를 맞춰냈다. 1승씩 주고받은 두 팀은 고척으로 장소를 옮겨 시리즈 주도권을 걸고 맞붙는다.
한편 앞서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S 2경기는 2만2500석 모두 매진됐다. 앞서 LG 트윈스와 키움의 PO 4경기가 모두 매진된 데 이어 KS까지 전 좌석이 팔리며 뜨거운 야구 열기를 자랑했던 포스트시즌이다.
한편 KBO는 이날 펼쳐질 3차전도 매진됐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오후 4시 15분을 전후로 고척돔 1만6300석의 티켓이 전부 팔렸다. PS 연속 매진 기록은 7경기까지 늘어났고, 총 13경기 누적 관중수는 21만4583명이 됐다.
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luck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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