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음주운전 사고로 생활고…카페 알바까지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도주 사건 여파로 인해 생활고를 겪고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왔다는 근황이 전해졌다. 사진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배우 김새론이 생활고로 인해 ‘알바’에 매진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김새론은 현재 생활이 어려워져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왔다. 김새론은 활발하게 활동하며 재산을 모아왔으나 최근 저지른 음주운전 도주 사건으로 인해 보상금, 합의금 및 광고 위약금 등으로 인해 생활고를 겪고 있다는 것이다.

김새론은 현재 카페 아르바이트를 그만 둔 것으로 전해졌다.

김새론은 지난 5월 18일 오전 8시 서울시 강남구 한 사거리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도로 구조물 등을 3번 이상 들이받고 도주를 시도했다. 김새론은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현장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채혈을 요구한 김새론은 지난 6월 1일 검사 결과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0.08%를 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김새론이 일으킨 사고로 인해 인근 상점 일대가 정전 사태를 맞았다. 김새론은 현재 정전 사태를 맞은 일부 상점과 한국전력에 대한 보상 절차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새론은 지난 2일 인스타그램에 누군가 그린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전자 담배 사진을 찍어 올렸다 이내 삭제했다. 이로 인해 김새론의 근황에 대해 관심이 재차 쏠렸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