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가산 IDC 서버 장애로 '바로고' 등 접속 오류…"화재는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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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데이터센터(IDC)에서 일시적인 장애가 발생하며 배달 플랫폼 '바로고'에서 1시간 이상의 장애가 발생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 가산 데이터센터에서 서버 전원 공급 장애가 발생하며 클라우드 전문 웹 호스팅 업체인 '가비아'와 또 다른 입주사 등 총 2개사의 서버에서 장애가 발생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서버 장애 발생 시간이 오전 10시50분부터 10시55분까지 단 5분 간 일어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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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전 10시50분~10시55분 5분간 가산 IDC 서버 전원 공급 장애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LG유플러스 데이터센터(IDC)에서 일시적인 장애가 발생하며 배달 플랫폼 '바로고'에서 1시간 이상의 장애가 발생했다. 다만 이번 장애 원인은 화재 등으로 인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4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 가산 데이터센터에서 서버 전원 공급 장애가 발생하며 클라우드 전문 웹 호스팅 업체인 '가비아'와 또 다른 입주사 등 총 2개사의 서버에서 장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가비아의 고객사 중 하나인 바로고에서 약 70분 간 접속 장애 현상이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서버 장애 발생 시간이 오전 10시50분부터 10시55분까지 단 5분 간 일어났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가비아가 저희 가산 데이터센터 서버를 빌려서 바로고를 비롯한 다른 고객사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희의 직접 고객은 가비아"라며 "현재 서버 복구는 모두 마쳤고 구체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파악 중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서버 장애가 화재 등으로 인한 것은 아니었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바로고 또한 데이터센터에서 서버 장애가 발생한 이후 오전 11시5분부터 정상화 작업을 시작해 정오가 지났을 무렵 복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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