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인봉 딸' 표바하, 김한영과 커플 매칭…일편단심 고백 성공(종합)

안은재 기자 2022. 11. 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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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 자는 사이' 표바하가 김한영과 커플 매칭에 성공했다.

4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잠만 자는 사이'에는 8명의 남녀들이 마지막으로 선택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김한영은 "표현 잘 하는 데이트 할게"라며 "같이 바다, 보면서 대화해보고 싶다"라고 고백을 받았다.

이렇게 '잠만 자는 사이'는 정희경 박정언 커플과 표바하 김한영 커플을 탄생시키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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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 자는 사이' 4일 공개
사진 제공=웨이브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잠만 자는 사이' 표바하가 김한영과 커플 매칭에 성공했다.

4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잠만 자는 사이'에는 8명의 남녀들이 마지막으로 선택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먼저 남자 출연자들이 자신의 선택을 완료하고 각자 침대 앞에 서서 여자 출연자들이 오기를 기다렸다. 여성 출연자들이 방에 들어와 고백하고 싶은 상대에게 마음을 전한 뒤, 남성들이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최종 마무리가 지어졌다.

첫 번째로 정희경이 들어왔다. 정희경은 고민 끝에 박정언을 선택했다. 그는 "오빠랑 함께 한 4박5일이 짧게 느껴졌다"라고 하자 박정언도 "나도"라고 답했다. 이어 "앞으로 나랑 밤을 함께 해달라"라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고 이에 박정언은 "오브 콜스, 물놀이 나랑 꼭 같이 가자"라며 그를 껴안았다.

이어 표인봉 딸로 화제를 모은 표바하가 등장했다. 표바하는 김한영 앞에 서서 자신의 일편단심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첫날부터 지금까지 다른 분을 본 적이 없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김한영은 "표현 잘 하는 데이트 할게"라며 "같이 바다, 보면서 대화해보고 싶다"라고 고백을 받았다.

두 커플이 매칭된 가운데 박세령은 고형범에게 가 "많이 고마웠고 미안하다"라며 선택하지 않고 밖으로 나갔다. 일레인은 김도욱에게 고백했으나 김도욱은 거절했다. 이렇게 '잠만 자는 사이'는 정희경 박정언 커플과 표바하 김한영 커플을 탄생시키며 마무리됐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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