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 코 찌르지 않고 '침으로 검사' 자가키트' 허가 획득

강승지 기자 2022. 11. 4. 1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디텍메드는 침(타액)으로 15분 이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자가검사키트 '바디텍 퀵 코비드-19Ag 설라이버(Boditech Quick COVID-19 Ag Saliva)'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오미크론 하위변이 등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를 모두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검출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동·청소년들 쉽게 검사할 수 있을 것, 수출 추진"
바디텍메드의 타액 자가검사키트 '바디텍 퀵 코비드-19Ag 설라이버'(Boditech Quick COVID-19 Ag Saliva) (바디텍메드 제공)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바디텍메드는 침(타액)으로 15분 이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자가검사키트 '바디텍 퀵 코비드-19Ag 설라이버(Boditech Quick COVID-19 Ag Saliva)'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바디텍메드에 따르면 이 제품은 실제 감염자를 찾아내는 민감도가 93.8%, 감염되지 않은 자를 감염되지 않았다고 가려낼 특이도가 99.5%로 확인됐다. 이 제품은 오미크론 하위변이 등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를 모두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검출할 수 있다.

바디텍메드는 "코를 찌르는 방식에 거부감이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쉽고 편리하게 검사할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소개하며 "해외 수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ks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